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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비게이션 목적지 1위 '인천공항'…2위가 아울렛?

최종수정 2014.12.20 17:23 기사입력 2014.12.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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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목적지 설정 163만9964회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개점 1년만에 2위 기록


올해 내비게이션 목적지 1위 '인천공항'…2위가 아울렛?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2014년 한해 내비게이션으로 가장 많이 설정한 목적지는 인천공항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이천의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서울역이 뒤를 이었다.
20일 SK플래닛이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T맵의 지난해 12월~올해 11월간 목절지 설정 건수를 분석한 결과 인천공항을 방문한 운전자는 163만9964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올 한해 원화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해외여행객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 연휴는 해외여행객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개점한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의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1년만에 전국 운전자 목적지 설정 2위에 올랐다. 총 68만689명이 목적지로 설정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아울렛이기는 하지만 지역상권을 붕괴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파주프리미엄아울렛과 여주프리미엄아웃렛은 각각 8위와 11위를, 롯데프리미엄아웃렛 파주점은 18위를 차지했다.

철도역도 눈에 띄었다. 서울역(3위)·광명역(4위)·강남역(6위)·사당역(10위)·수원역(16위)·양재역(20위) 등 6개 역이 상위 20위권에 포함됐다.
서울지역에서만 보면 서울역과 강남역을 각각 63만4227명, 57만5203명이 설정하면서 1·2위를 기록했다. 이어 서울아산병원(55만1959명), 서울고속버스터미널(51만6986명), 사당역(48만6562명), 김포국제공항(47만8857명)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47만2606명)은 9위, 삼성동 코엑스(44만9399명)는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T맵은 올해 12월 기준 177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월 이용자 수는 845만여명으로 안내 건수는 6000만회 이상이다. 전국 나비콜 택시, SK주유소 트롤리카, SK네트웍스의 기업용 렌터카 차량에 차량관리시스템(FMS) 등에 단말을 부착해 전국 도로의 교통정보를 파악한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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