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는 지난 2009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국내 도입, 프리미엄패딩브랜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
'몽클레르신세계'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이탈리아 기업 몽클레르의 합작 법인으로, 지분은 몽클레르에서 51%,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49%를 보유한다. 이용택 전 로로피아나코리아 대표가 몽클레르신세계 대표를 맡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몽클레르를 담당해온 일부 직원들도 몽클레르신세계로 넘어가게 된다. 매장은 서울 청담동 플래그십스토어, 신세계본점 등 12개다. 몽클레르는 올해 4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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