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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3주만에 3분기 흑자 발표 뒤집어

최종수정 2014.11.07 09:34 기사입력 2014.11.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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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조작 관련 법적비용 증가 '3분기 순익 4억달러 감소'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3주만에 3·4분기 순이익 발표를 뒤집었다.

BOA는 3분기 외환 거래 관련 법적 비용이 늘었다며 3분기 순이익이 4억달러 줄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OA는 결과적으로 3분기에 주당 4센트, 총 2억32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외환 거래 조작과 관련해 당국과 벌금 문제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OA는 지난 15일 1억6800만달러의 깜짝 순이익을 발표한 바 있다. 당초 시장에서는 지난 8월 BOA가 모기지 불법 판매와 관련, 미 정부에 역대 최대인 167억달러의 벌금을 물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당시 우선주에 지급하는 배당금을 공제할 경우 BOA는 주당 1센트 순손실을 기록했는데 시장이 예상한 주당 순손실 규모는 9센트였다. BOA는 당시 3분기 법적 비용이 56억달러였다고 밝혔다.
지난주에는 시티그룹이 법적 비용 6억달러가 늘었다며 3분기 순이익 규모를 조정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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