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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中 러브콜 쇄도…한국 활동이 우선"(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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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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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정일우가 한국 활동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정일우는 6일 오후 아시아경제와 만나 "오는 22일 팬미팅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밴드공연도 있을 것이고, 팬들을 위해 최대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돈다. 올해는 그렇게 마무리가 될 것 같다"며 "차기작은 아직 정하지 못했다.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정일우는 중국 진출 계획을 묻자, "중국에서 수십 편의 작품 제의를 받았다"며 "물론 중국 작품에 출연하는 것도 좋고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지만 우선은 한국 활동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정일우는 지난달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4 코스모 뷰티 어워즈(Cosmo Beauty Awards)에서 'Forever Young Icon 남자 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류스타로서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정일우는 '야경꾼일지'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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