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정일우가 7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연출 이주환 윤지훈)에서 떠나는 고성희를 끌어안았다.
이날 이린(정일우 분)은 도하(고성희 분)와 마주했다. 이린은 그의 다친 손을 걱정했으나 도하는 태연하게 받아넘겼다.
도하는 이윽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이린은 자신을 떠나가는 도하를 붙잡았다. 그는 뒤에서 도하를 끌어안으며 자신의 감정을 털어놨다.
이린은 "어떤 일이 있어도 널 지켜주겠다"라고 말했다. 도하는 그의 고백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린은 힘 있게 도하를 품에 안았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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