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한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사진 왼쪽) 감독 겸 선수와 안재모 선수(사진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GM은 쉐보레 레이싱 팀이 지난 2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하며, 2014 시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배기량 5000㏄ 이하의 다양한 차종이 접전을 벌인 GT 클래스 최종전에서 쉐보레 레이싱 팀은 고성능 1.7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2대의 크루즈 레이스카로 참가했다.
마크 코모 한국GM 영업·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올해 1.4 가솔린 터보 모델로 라인업을 확장한 크루즈의 성능을 6회 종합 우승이라는 기록으로 대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챔피언 레이싱 팀을 창단한 자동차 회사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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