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범적으로 신협·새마을금고 중앙회의 본부(서울지역)와 화폐수급거래를 실시하고 2015년 중 화폐수급거래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은행은 이들 중앙회를 통해 지역 신협 및 새마을금고에 제조화폐를 공급함으로써 국민들의 화폐이용 편의를 제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서민 금융기관인 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직접 화폐수급거래를 수행함으로써 화폐 유통의 원활화와 은행권의 청결도가 제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