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희옥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이문기 세종대학교 중국통상학과 교수, 김기석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이인휘 이화여대 스크랜튼학부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남궁 영 회장은 "최근 세계 2위국으로 급부상한 중국은 주변국들과 크고 작은 영토 분쟁을 계속하고 있고, 일본 역시 최근 군사적 개입이 가능하도록 헌법을 개정하며 맞서고 있다"면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국가적 과제로 두고 있는 한국은 이 두 강대국들과 지난한 갈등과 협력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야 할 운명이라 할 수 있는 만큼 바람직한 미래상을 그려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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