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했다. 송화시장을 비롯한 33곳의 전통시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이건호 은행장이 송화시장에서 구입한 송편과 과일 등 물품은 인근 지역 지역아동센터인 강서 성결행복한 홈스쿨과 람원 행복한 홈스쿨로 전달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와 어울리는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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