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발탁인사와 배려·균형인사 통해 조직 안정 기한 듯
조 구청장은 취임 이후 ▲발탁 인사 ▲배려 인사 ▲균형 인사 ▲투명인사 등 인사원칙을 발표한바 있어 이날 이런 원칙에 따른 인사를 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로써 7월 한달간 공석이 된 행정지원국장이 발령 받은데 이어 박주운 전 주민생활국장이 기획경영국장으로 전보, 승진한 김지선 국장이 주민생활국장에 발령받음으로써 인사의 예측 가능성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 있던 감사담당관에 김명환 전 문화행정과장을 발령냈다.
이로써 조 구청장이 일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춘 것으로 풀이 돼 본격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이날 발령 받은 국·과장 승진 및 전보 인사 내용.
▲행정지원국장 임병석 ▲기획경영국장 박주운 ▲ 주민생활국장 김지선 ▲감사담당관 김명환 ▲문화행정과장 박재원 ▲기획예산과장 순주환 ▲교육전산과장 최형순 ▲기업환경과장 이원형 ▲여성가족과장 경수호 ▲생활운동과장 이성태 ▲반포2동장 김병제 ▲방배본동장 황병관 ▲도로관리과장 직무대리 강병열 ▲서초3동장 ”이순명 ▲양재2동장 ”소병근 ▲내곡동장 ”임반석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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