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전 4시 22분께 일본 도호쿠 지역에 규모 6.8로 추정되는 지진이 일어났다.
이에 따라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도치기현, 이바라키현의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후쿠시마·이와테·미야기현에 쓰나미주의보를 발령했다. NHK 방송은 약 1m 높이의 쓰나미가 예상된다며 해안이나 하천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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