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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전략상품]우리투자證, 내달 인도 채권형펀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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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올 하반기 해외투자상품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올 하반기 해외투자상품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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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NH투자증권 은 올 하반기 국내 주식시장의 대안으로 해외투자상품에 방점을 두고 있다.

내달 중 인도 채권형펀드 출시를 준비 중이다. 평균 만기 3개월 미만의 높은 등급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현지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형태가 가장 유력하다. 단기 금리가 중장기 금리와 큰 차이가 없는 데다, 신용위험을 최소화하고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비한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최근의 환율 흐름과 전망에 따라 루피화에 대해서는 노출한 상태로 운용해 추가적인 환차익도 추구할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 FICC(채권·외환·원자재)리서치센터는 최근 선거를 통한 구조개혁 기대가 있는 인도에 투자하는 펀드가 유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호전 기대감에 의해 선제적으로 상승한 주식보다는 채권을 통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면서 고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 유리하다는 조언이다. 현재 인도의 기준금리는 8%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초 글로벌 리서치에 특화된 FICC리서치센터를 신설해 해외금융상품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FICC리서치센터는 최근 저성장·저금리 환경에서 중위험·중수익 상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점을 감안해 ▲글로벌 전환사채(CB)펀드 ▲글로벌 배당주펀드 ▲유럽 하이일드펀드 ▲글로벌 인컴펀드 등을 추천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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