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행정실 직원 등 처우개선에 정부·지자체 관심 가져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용섭 무소속 광주시장 후보가 15일 제 33회 스승의날을 맞아 고교 은사님을 찾아 뵙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 후보는 “스승은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 하여 임금과 스승과 어버이는 똑같이 섬길 정도로 존경의 대상이 되었었지만 요즘은 존경심이 많이 쇠퇴해져 안타깝다”며 “교직의 사명감을 갖고 제자 사랑에 헌신하시는 선생님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학교의 조리종사원, 행정실 직원 등 비정규직 경우도 학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우 등에서 많은 소외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처우개선 개선 등에 있어서 범정부적인 차원뿐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