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 돌핀호 엔진고장 회항…396명 탑승(상보)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울릉도에서 독도로 가던 310톤급 여객선 돌핀호가 엔진 고장으로 회항 중이다.
2일 해경 등에 따르면 돌핀호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울릉도 사동항을 출발해 독도로 향했다.
돌핀호는 2시간여 가까이 정상운항해 독도 근해에 다다랐으나 2개 엔진 가운데 오른쪽 엔진이 고장나 안전 등의 문제로 회항을 결정했다. 배 안에는 승객 390명과 승무원 6명 등 모두 396명이 탄 것으로 전해졌다.
동해해경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000톤급 경비함 2척을 급파해 호위 중으로 돌핀호가 사동항에 입항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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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해경은 항만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난달 30일까지 연안여객선 등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점검 결과 울릉~독도를 오가는 여객선 ‘독도사랑호’에 대해 운항정지 조치가 이뤄지기도 했다.
동해해양항만청 등에 따르면 돌핀호는 출항을 앞둔 이날 오전 점검에선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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