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요자들의 인기가 가장 높은 위례신도시에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03필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D2-3·D2-4 블록에 속해 있다. 총 2만8000㎡, 1018억원 규모로 실수요자 대상 1가구당 1필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건폐율 50%, 용적률 100%가 적용돼 2층 이하 주택을 지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5월7~8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진행된다. 당첨자는 9일 추첨을 거쳐 발표하며 계약체결은 19~21일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에서 진행된다.
위례신도시는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일원 677만㎡에 약 4만3000가구의 주택을 건설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으며 강남권의 생활과 잘 보전된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을 참고하거나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031-786-6343)로 문의하면 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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