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퓨처펀드는 지난해 투자 수익률이 17.2%를 기록, 2012년도 투자수익 12.8% 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돈을 풀던 시기에 포트폴리오에서 채권 비중을 줄이고 주식 비중을 늘린 게 비결이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퓨처펀드의 글로벌 주식 투자 비중은 33.1%로 1년 전 23.4% 보다 크게 높아졌다. 반면 같은 기간 채권 투자 비중은 19.1%에서 12.2%로 줄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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