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렘 유밤룽 노동장관은 29일 반정부 시위대가 선거 당일 투표를 방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경찰 1만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9일 새벽에도 방콕 시내 시위대 점거 장소인 랏프라오 교차로에서 수류탄이 터져 시위대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차렘 부총리는 이 공격에 대해 반정부 시위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위 지역 인근 주민들이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그 같은 행동을 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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