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고등부 기술부문, 고등부 문예부문 등 3개 부문 50여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 이번 공모전에는 수상자 및 심사위원, SK E&S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대학교 김세환씨의 '액화천연가스(LNG) 중고선박을 활용한 터미널 사업' 아이디어가 대학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등부에서는 호수돈여자고등학교 고묘정 학생이 '전기를 이용하지 않는 컨베이어벨트 쓰레기 처리기' 아이디어로 기술부문 최우수상을, 하나고등학교 정지연 학생이 문예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SK E&S 관계자는 "에너지 기술 및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은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우수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SK E&S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SK E&S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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