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좌안도로 30일 전면개통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토교통부는 대구 남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구 신천좌안도로(4차로ㆍ3.04km, 대도시권 혼잡도로) 전 구간을 30일 오전 11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천좌안도로 개통으로 동 구간 통행시간이 기존 40분에서 10분 내외로 크게 단축돼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수성구 등 대구 도심지역과 달성군ㆍ청도군 등 대구 외곽 남부지역 간을 통행하는 차량은 기존에는 신천하상도로(2차로)를 이용했으나, 1일 교통량이 4만 대를 넘어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시달려 왔다.
특히 출퇴근ㆍ주말 등 첨두시간대에는 평균통행속도가 5km/h에 불과해 동 구간을 통과하는 데만 40분 이상이 소요될 정도로 몸살을 앓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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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신천좌안도로 개통으로 도시고속도로인 신천대로와 4차 외곽순환도로 및 앞산순환도로가 하나로 연결돼 대구 남부권의 교통망 구축이 완료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국토교통부에서 대도시권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수립한 제1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기본계획(2006~2010)에 반영돼 2010년8월에 착공, 이번에 전면 개통했다. 국비 433억원을 포함해 총 87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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