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분기 순익 40% 증가…신발이 '효자'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나이키의 회계연도 2분기(9~11월) 순이익이 고가의 신발 매출 증진에 힘입어 40%나 급증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나이키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한 5억3700만달러(주당순이익 59센트)를 기록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도 59센트를 기록, 시장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58센트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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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8% 늘어난 64억3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1.4%포인트 상승한 43.9%로 집계됐다.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나이키의 혁신 제품 등장이 맞물려 실적을 끌어올렸다. 특히 나이키의 신제품인 한 켤레당 160달러짜리 플라이니트(Flyknit) 러닝화와 225달러짜리 하이퍼베놈(Hypervenom) 축구화 같은 고가의 프리미엄급 신발류의 판매 증가가 큰 도움이 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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