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백화점은 성탄절인 25일까지 도심 외곽 놀이공원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본점에서는 24일과 25일 높이 4m의 대형 산타 인형과 신나는 음악을 연주하는 20여 명의 산타가 퍼레이드를 펼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량리역 광장에는 '크리스마스 루미나리에' 불빛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본점, 부산본점, 대구점은 19일부터 일별로 다른 색깔의 산타가 등장해 매장 곳곳에서 선물을 증정하는 'LOTTE 레인보우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 색깔별로 테마를 정해 선물 종류도 다양화 했다.
김포공항점은 13일부터 '로보카폴리 체험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종환 롯데백화점 마케팅팀장은 "양질의 상품, 고품격 서비스에 엔터테인먼트 요소적 요소 더하는 것이 저성장시대에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즐거움 넘치는 매장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