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사의 제트추진연구소 에이미 마인츠 연구원은 "2010년에 수집된 영상에서 소행성을 찾고 있던 중 이 사진이 눈에 띄었다"고 밝혔다.
나선 성운의 가장자리는 소행성의 발자국이다. 소행성 이동은 WISE의 사진으로 남겨진다. 과학자들은 사진을 통해 지구에 비교적 가까운 곳을 통과하는 소행성을 발견하고 특성화하기 위해 데이터를 사용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은 소행성의 크기를 측정하고 어두운 소행성을 찾는데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사진 속에 있는 다른 줄은 지구 궤도를 선회하는 위성과 우주선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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