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돈에 회사 지원금을 더해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와 정심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안양소년원)의 학생 중 자활의지가 큰 12명의 모범학생에게 매년 희망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제 9회 희망장학생은 올해 입소한 청소년들로 검정고시반을 비롯해 제과제빵, 헤어 디자인반 등에서
모범적인 생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에스원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00여명이 넘는 교정보호시설 청소년에게 모두 2억6000만원의 희망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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