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은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 등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반면 여당은 야당의 공세를 막아내며 사이버심리전의 필요성을 부각할 것으로 관측된다.
뿐만 아니라 과거사, 독도문제 등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일본과의 외교 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정부질문에는 정몽준, 원유철, 유기준, 황진하, 이완영, 송영근(이상 새누리당), 안규백, 우상호, 백군기, 진성준, 김광진 (이상 민주당), 이상규(통합진보당) 의원 등 12명이 나선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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