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디안솔라·징코솔라 이어 트리나솔라도 2년여만에 이익
블룸버그통신은 19일 트리나솔라가 2분기 3370만달러 적자에서 3분기 990억달러 순이익으로 돌아섰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트리나솔라는 지난해 3분기에는 5750달러 손실을 냈다.
트리나솔라는 3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2배인 774.6메가와트 용량의 태양광 패널을 출고했다. 올해 연간으로는 2.58~2.62기가와트 용량의 태양광 패널을 출고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이전 전망치 2.3~2.4기가와트를 상향한 것이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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