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연장선 '망포~수원역'구간 5.2㎞ 30일 개통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수원 망포역에서 수원역을 잇는 5.2㎞구간이 오는 30일 개통된다. 이럴 경우 성남 오리역에서 수원역을 운행하는 분당선 연장선 총 19.5㎞ 구간이 완전 시민에 개방된다.
수원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개통에 앞서 19일 오후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표 국회의원, 신장용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개통 구간인 망포역∼수원역에서 열차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번 분당선 연장선 완공으로 수원에서 서울 강남권을 40분대에 갈 수 있게 됐다. 특히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지상철만 운행하던 수원에도 본격적인 지하철시대를 맞게 된다.
분당선 연장선은 3단계 공사가 진행돼 ▲오리∼기흥(6.9㎞) ▲기흥∼망포(7.4㎞) ▲망포역∼수원역(5.2㎞) 순으로 개통됐다.
이번에 개통되는 망포역과 수원역 사이에는 ▲매탄권선역 ▲수원시청역 ▲매교역 ▲수원역(신설) 등 4개의 역사가 새로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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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연장선 개통에 이어 현재 건설 중인 신분당선 연장구간(성남 정자∼광교신도시, 11.9㎞)과 수인선(수원역∼인천, 총연장 52.8㎞)이 오는 2016년 개통되면 수원의 교통체제는 지하철 중심으로 재편된다.
수원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시청 앞 올림픽공원에서 분당선 연장선 개통 축하행사를 연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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