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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연비왕] "연비왕의 비결은 정속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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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호씨, 국산 승용 가솔린(2000cc초과)부문 조우승

[2013연비왕] "연비왕의 비결은 정속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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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연비왕의 비결은 정속 주행입니다."

아시아경제신문이 주최한 '2013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에서 국산 승용 가솔린(2000cc초과)부문 조우승을 차지한 배용호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 1위를 차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씨는 현대자동차 그랜저TG를 타고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서 연비 소모량 10L, 연비측정값 20m/L, 연비향상률 206.186%를 기록해 조 1위인 'SK엔크린'상과 부상을 수상했다.

배 씨는 "가능한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고속도로 주행시 기름 소비량이 가장 적은 90km/h를 유지하며 대회에 임했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자기 차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에코 드라이빙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제 차의 경우 90km/h 이상은 기름 소모량이 크고 이하도 작지 않은 수준으로 책정돼 이같이 경기에 임했다"고 비결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경제신문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도로공사, 에너지관리공단, 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에코드라이브국민운동본부 등이 후원했다. 또 S-Oil, GS칼텍스, 르노삼성자동차, 한국GM, 한국타이어, 현대모비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코리아, 아우디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 한국토요타자동차, 폭스바겐코리아 등이 협찬했다.

코스는 서하남IC에서 북충주IC 구간을 왕복하는 총 200km 구간에서 실시됐다. 이 구간에서 가장 적은 연료를 소모한 팀이 우승을 하게 된다. 시속 80km로 주행할 경우 3시간 내외면 완주가 가능한 거리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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