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국감 종합평가 및 예결위 운영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실 국감 증인 절반 이상이 유럽 순방중인 박 대통령을 수행중이기 때문에 정상적 국감이 불가능해서 14일에 대통령실 국감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간의 몇차례 협의를 통해 이같이 일정 변경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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