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박기홍 포스코 사장은 "계열사 광고대행사인 포레카 재매각을 추진중"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매각 진행 상황에 대한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성 의원은 "포스코가 지난해 계열사인 포레카 매각 추진을 위해 우선협상자까지 정했다가 취소했다"면서 "도대체 파는 것이냐 안 파는 것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 사장은 "재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사업 실적을 가지고 기업가치 평가를 했는데, 하반기 실적이 굉장히 나빠져서 매각이 잠시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AD

성 의원은 "포스코는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회사로 꼭 팔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자 박 사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포레카는 포스코그룹 계열사의 광고 업무를 전담하는 회사로, 지난 2010년 포스코가 100% 출자해 설립됐다. 포스코는 지난해 포레카 매각을 추진했지만 우선협상자 적격성 문제로 논란이 빚어지면서 작업이 중단됐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