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국감]임수경 의원 "삼성·LG, 최신 기종에만 스미싱 방지 기능"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임수경 민주당 의원은 14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갤럭시S4와 LG G프로 등 일부 최신 기종에만 '알 수 없는 출처' 응용프로그램(앱)의 허용 여부를 매번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애플이 검수를 마친 앱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과 달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허용하면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을 설치할 수 있다.
AD
임 의원은 "갤럭시S3 등 비교적 최신 기종들조차 이와 같은 보완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못해 스미싱 피해를 보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완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사도 문제지만 스미싱 등 스팸 메시지 근절을 위한 정책은 정부가 주도해야 할 일"이라며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가 주도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