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14일 과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나온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은 대리점 불공정 계약 논란에 대해 "영업목표를 달성 못하면 인센티브를 차감한다는 부분은 오해"라고 말했다.


이날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노웅래 민주당 의원의 대리점 불공정 계약을 추궁하는 질문에 최 부사장은 "실태 확인을 해보고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개선하겠다"며 "젊은 사람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분이 문제가 되는 것 같다"고 답변했다.

이날 국감장에 함께 참고인으로 출석한 LG유플러스 대리점주는 "목표 대수만큼 달성을 못하면 금전적 패널티를 줬다"며 "방송통신위원회가 보조금 조사를 실시하자 각종 정책 위반 책임도 대리점에 떠넘겼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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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출고가 인하 문제에 대해서 증인으로 나온 백남육 삼성전자 총괄 부사장은 "동일한 모델이라도 국가, 부가세 정도에 따라 출고가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며 국내서 판매하는 단말기가 비싸지 않다고 강조했다.

강동원 무소속 의원은 앞서 "삼성 갤럭시노트3의 원가 조사를 해보니 25만원밖에 안 되는데 그럼에도 출고가는 100만원이 넘는다"며 "해외 출고가는 70만원 수준"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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