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국공채 금리 상승에 불가피"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다음달 1일부터 내집 마련자금 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0.2%포인트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보금자리론 금리를 지난 2010년 9월 이후 10회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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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관계자는 "국고채 금리 상승으로 보금자리론 금리 역시 올릴 수밖에 없다"면서 "다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이번 금리인상 조치로 연소득에 제한이 없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주택가격 9억원 이하) 금리는 6월말 현재 연 3.8(10년)~4.05%(30년)에서 연 4.0~4.25%로 높아진다.
또 주택가격 6억원이하,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무주택 서민에게 정부가 이자를 지원해 주는 ‘우대형Ⅰ’(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이하)은 연 3.0~3.7%, ‘우대형Ⅱ’(부부 합산 연소득 25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는 연 3.5~3.75%로 이용할 수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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