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에 본격 보급…관세청, 관세행정업무재설계(BPR)사업 벌여 타당성 등 분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이 중남미로 수출된다.


관세청은 21일 새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남미지역에 UNI-PASS 판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 등 남미 3개국 관세청과 관세행정업무재설계(BPR) 사업을 벌여 시스템적용 타당성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해당국가 관세행정에 대한 현황분석으로 미래모형인 마스터플랜을 마련, 제시하게 된다.

관세청은 이번 업무재설계사업을 활용해 우리나라 선진관세행정기법을 전수하는 등 중남미지역 관세청과의 교류를 늘려 UNI-PASS의 해외전파에 적극 나선다.


한편 관세청은 2005년부터 전자통관시스템의 외국보급사업을 시작, 지금까지 8개 나라에 1억148만 달러 상당을 수출했다.


☞‘UNI-PASS’이란?
기업 등이 물품의 수출, 수입 때 거치는 물품신고, 세관검사, 세금납부 등의 통관절차를 온라인, 인터넷 등 전자방식으로 처리하는 전자통관시스템을 말한다. 우리나라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의 브랜드이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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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R’란?
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의 머리글로 조직의 비전, 전략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현재의 업무처리흐름을 분석, 미래모형을 다시 설계하고 펼치는 활동을 일컫는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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