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쉐프 동원해 인지도 확산 노려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2015년 세계 생활 가전 1위를 목표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세계 유명 요리사들과 손잡고 프리미엄 주방가전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소호지역에 새로 오픈한 '삼성 하우스'에서 '클럽 드 쉐프(Club de Chefs)' 프로젝트 런칭행사를 가졌다.

이 프로젝트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 쉐프(요리사) 5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앞으로 삼성전자와 함께 생활가전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출시까지 공동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삼성전자의 강점인 제품 제조와 관련된 하드웨어 기술에 전문가적 지식과 경험을 통한 '소프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클럽 드 쉐프 프로젝트에는 프랑스 미슐랭가이드의 3 스타 레스토랑 쉐프인 미쉘 트로와그로, 2011년 프랑스 최우수 기능장이자 프랑스 파리 명문 요리스쿨 ‘페랑디’의 교수인 에릭 트로숑, 미국 최연소 미슐랭가이드 3스타 쉐프출신인 크리스토퍼 코스토프를 비롯, 프랭크 카트로노보, 프랭크 팔시넬리 등 5명의 스타급 쉐프가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이들의 전문 노하우를 제품에 결합하는데 그치지 않고 주방가전을 이용하는 소비자들과 제품 사용에 대해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한 소비자 참여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해나갈 계획이다.


또 젊은 쉐프들을 발굴, 클럽 드 쉐프 프로젝트에 영입하는 등 이 프로젝트를 장기간 운영하며 전문가들도 만족하는 프리미엄 스타일 주방 가전이라는 제품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CE(소비자 가전) 부문 윤부근 대표는 “클럽 드 쉐프는 소비자의 식문화에 대한 삼성전자의 시각과 생활가전 소프트 경쟁력을 담은 상징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가치있는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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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도중 직접 요리 시연까지 해보인 미셀 트로와그로 쉐프는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삼성과 함께 일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면서 “소비자들이 훌륭한 요리를 삼성 주방 가전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5년 생활가전 1위 달성을 위해 프리미엄급 고급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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