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촌마을 몇년째 노는 건물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양시가 농촌지역에 방치된 유휴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오는 20일까지 농촌마을이나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소규모 농촌문화공간조성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촌진흥청 신기술사업의 하나인 이번 사업은 전남도내에서는 광양시가 유일하게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공동소유의 낡고 활용도가 낮은 건축물을 활용해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농촌문화 공간을 조성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는 접수된 마을(단체)에 대해 심사를 거친 후 1개소를 선정해 총 사업비 5000만원(국비 2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선정된 단체의 농촌 유휴 건물은 농산물 판매, 관광자원, 저장가공시설, 민박, 맛집을 비롯한 소득 관련 시설과 마을주민 학습활동 공간, 전시관 등 교육·문화시설, 마을사랑방, 방문자센터, 도농교류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시는 마을(단체)에 활용도가 낮은 공공의 건물을 많은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마을 경관 개선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jares/)를 참고하거나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797-35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활용 농촌 유휴공간의 생산적 활용으로 농촌지역 활력 증진이 기대된다”라며 “관심 있는 마을(단체)에서는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