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하나대투증권은 12일 쇼박스 쇼박스 close 증권정보 086980 KOSDAQ 현재가 2,66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775 2026.05.21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특징주]글로벌 1위에도 혹평...'오징어게임3' 관련주 약세 '천덕꾸러기' 쇼박스가 효자로…오리온, 콘텐츠 투자 '결실' [e공시 눈에 띄네]E1, 롯데케미칼과 5조1523억 규모 액화석유가스 매매 계약 체결(오후 종합) 에 대해 쇼박스에 가득찬 양질의 콘텐츠로 경쟁력이 향상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김민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미디어플렉스가 보유한 영화 라인업은 12편으로 현재까지 '박수건달', '남자사용설명서', '파파로티' 3편을 상영했다"며 "2분기에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주연배우의 화제성 및 웹툰의 인지도를 기반으로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플렉스가 메인 투자업체로 흥행에 성공할 경우 레버리지 효과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평가다.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미스터고'는 한·중 합작영화로 해외영화 배급조건이 까다로운 중국시장에서 자국영화로 인식한 만큼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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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애널리스트는 "미디어플렉스는 최적화된 연간 영화 라인업 수를 11편으로 지정하고 편수 증가보다는 콘텐츠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경쟁사와 달리 미디어플렉스는 극장 체인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오히려 콘텐츠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역량 있는 감독과 '롱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영화는 작가보다는 감독 위주의 창작물이므로 검증된 다수 감독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영화의 소비는 유·무선 통신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부가판권 전체 시장 규모는 2158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30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IPTV 확산으로 지난해 미디어플렉스의 부가판권 매출비중은 총매출 대비 20%까지 상승하며 새로운 수익원으로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부가판권 시장 확대는 콘텐츠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매출의 안정성과 수익성이 모두 향상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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