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환승객, 3개월간 207만명 다녀가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자리잡고 있다.


인천공항은 올 3월까지 1분기 동안 누적 환승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한 207만명으로 11일 집계했다. 이에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고치 환승객수 159만명을 또다시 넘어섰다.

특히 인천공항은 나리타공항의 환승객수를 40여만명 이상 앞서며 동북아 허브공항의 위상을 지켰다. 인천공항의 올 2월말 기준 누적 환승객수는 136만5000명이며 나리타공항은 96만7000명이다.


또한 인천공항의 총 여객은 전년 동기대비 11.5% 증가한 1033만명으로 나타났다. 운항은 13% 증가한 6만7000회를 기록했다. 인천공항은 라오항공, 에어 인천 등 신규 항공사들을 유치해 취항 항공사가 역대 최대치인 88개사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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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간 다소 주춤하던 항공화물도 3월 22만3000톤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하며 호조세를 보였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인천공항은 일본 지방여객들을 적극 유치하는 등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국적사와 협력해 다양한 환승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주요여행사들의 본사들을 모두 방문해 환승패키지상품 개발을 성사시키는 등 적극적인 환승 마케팅 활동을 벌여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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