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최근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출입국 검역이 강화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 4일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사망함에 따라 국경검역 강화 및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까지 사람에서 전염성이 확인된 AI 바이러스형은 H5N1형이었다. 하지만 이번 사례는 H7N9형에 감염됐으며 사망까지 한 상태다.

특히 지역본부는 우리나라와 가까운 나라에서 발생한 만큼 검역을 강화키로 결정했다.


먼저 AI 발생지역인 중국 상하이에서 입국하는 노선에 대해 검역관 및 검역탐지견을 집중 투입한다. 지역본부는 중국과 홍콩 노선 승객(18편→24편)을 대상으로 검역탐지견을 통한 감염여부를 탐지한다. 또 검역관 1~2인을 한 개 조로 중국 노선 승객들의 이동경로에 집중 배치해 출국장 홍보 캠페인 실시한다. 홍보캠페인은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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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발생국을 여행한 축산관계자는 귀국 후 5일간 가축 사육시설의 출입을 삼가할 것을 권고한다. 해외여행 중에 입었던 옷 등은 바로 세탁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홍보한다.


지역본부는 가축질병 발생국 여행자들이 부득이하게 축산농장을 방문하거나 육류 등 축산물을 반입할 경우 우리 본부에 신고(032-740-2660, 2661)할 것을 강조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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