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록과 어우러지다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4인 여성 도예작가들과 남성 록발라드 그룹 '꽃의 아이들'의 그림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전시가 열리고 있다.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에서 오는 17일까지 개최되는 '봄! 여자의 손, 남자의 락'이라는 주제의 전시다.
AD
4인 여성 도예전에는 김은영, 배미경, 이재현, 정재은이 참여한다. 도자기 회화부터, 사발, 달항아리 등 다양한 도예품들을 엿볼 수 있다. '꽃의 아이들' 싱어송 라이터 송명근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기타와 드럼, 그리고 멜로디언과 조화를 이루며 ‘밤바람’, ‘Blossom(꽃)', '그대 나와 함께 춤을’ 등 첫 앨범 'Peace(평화)'에 수록된 곡들을 들려준다.
기획자 유명화씨는 "도자기와 록을 동시에 선보이는 전시를 통해 예술적 감성을 교감하는 문화소통의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갤러리라는 한정된 공간이 여러 사람의 눈과 귀, 가슴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공감 커뮤니티'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