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예전에는 물건을 싸게 사려면 근처 대형마트에 들르거나 유통업체의 세일기간을 이용하는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갖춘 제조업체들이 늘면서 이들이 직접 세일행사를 진행하는 일이 늘고 있다.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다 보니 세일폭도 크고 증정상품도 푸짐한 것이 제조업체 할인행사의 특징이다.


대형매장보다 싸게 사고 싶다면? '창고'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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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은 4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전국 32개 직·가맹점에서 락앤락 창고대개방전을 실시한다. 락앤락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창고대개방전을 실시한 결과 높은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이번 상반기에도 55%의 할인율을 적용해 창고를 열었다.

홈쇼핑세트와 생활수납용품, 밀폐용기,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55%까지 할인받아 살 수 있으며 전제품에 대해 기본 2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실리콘 뚜껑 타진냄비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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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도 전국 매장과 플래그샵(대형매장)을 통해 봄맞이 파격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30일까지 베스트셀러 소파 4종을 최대 30만원씩 할인해 주며, 150만원 이상 소파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벽선반, 원목의자, 소파테이블 등을 무료 증정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거실장, 리클라이너, 식탁세트 등 거실 가구도 20~30% 할인율을 적용해 준다.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함께 구입할 경우 프레임을 50% 할인해 주며, 붙박이장을 추천 설계대로 구입할 경우 최대 28만원을 깎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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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회사가 운영하는 자체 쇼핑몰에 가면 유통업체에서는 볼 수 없는 '파격 이벤트'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극세사 전문업체 웰크론은 자사가 운영하는 온리빙(www.onliving.co.kr)사이트에서 '럭키박스' 행사를 열고 최대 30만원 상당의 제품을 9만9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1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불세트 디자인을 하나 선택하면 3~6개의 럭키 아이템이 함께 동봉되어 오는 것. 동봉되는 럭키아이템은 1만원대의 매트부터 2만원대 경추베게솜, 3만원대의 홑이불까지 다양하다. 다른 '복불복'성 럭키박스 이벤트와는 달리 주요 제품은 직접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어 실속적이다. 특히 기본 선택하는 이불세트의 기본 가격이 13만원대로, 이 제품만으로도 약 20%의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유통업체 관계자는 "무조건 대형마트만 찾지 말고 조금만 발품을 판다면 제조업체들이 직접 진행하는 이벤트나 세일 행사 등을 찾을 수 있다"며 "한눈에 관련상품을 둘러보고 싸게 살 수 있는데다 다양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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