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2시17분 현재 천일고속은 전날대비 5900원(14.92%) 오른 4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로 3거래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 1일 계열사인 센트럴시티가 고속터미널 주식 148만주(38.74%)를 2200억원에 사들여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고속터미널 개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고속터미널의 지분 16.67%를 갖고 있는 천일고속의 수혜가 예상되면서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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