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나무심는 달
동작구, 4월 총 2만2000주 나무와 15만본 봄꽃 심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4월 한 달 동안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한다.
구는 매년 식목일 하루 1회성으로 그쳤던 나무심기 행사를 올해는 한 달 내내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 동네 곳곳 녹색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 2만2000주의 나무와 15만본 봄꽃을 심을 계획이다.
4일 상도근린공원 국사봉 정상에서 구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 잣나무 편백나무 등 피톤치드 배출이 많은 상록수 2800주를 심는다.
또 도심지에 꽃과 나무를 심는 ‘푸른 서울 가꾸기’ 사업을 이달까지 추진, 생활주변 자투리땅 19개 소에 감나무 등 수목 30종, 4200주와 맥문동 등 초화류 5종, 7500본을 심는다.
특히 마을공동체 사회복지시설 시민단체 등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녹화사업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골목길을 녹화하는 ‘주민 손으로 골목길 가꾸기’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현재 동작구 노량진동 294-140 골목길이 녹화 대상 마을 골목길로 선정됐으며 이달까지 덩굴장미, 조롱박 등 총 5000본 수목이 심어진다.
문충실 구청장은 “나무를 심는 일은 물질적 풍요는 물론 영혼마저 풍요롭게 해준다”며“살고 싶은 명품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녹화사업을 주민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는 4월 한 달 동안 담장 골목길 공동주택 화단 등에 시민, 단체 등과 함께 봄꽃 15만본을 심고 ‘1가정 1나무심기, 1가게 1화분 내놓기 운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나무심기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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