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K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6일 오후 1시 40분부터 2시 30분까지 해킹으로 추정되는 외부공격으로 인해 사이트 접속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탈북자단체인 NK지식인연대의 인터넷 홈페이지도 이날 오후 4시까지 접속이 이뤄지지 않았고 북한개혁방송의 사이트는 오후 2시 30분께부터 30분가량 접속 장애가 계속됐다.
한편 '북한전략센터' 등의 탈북자 단체들은 해킹 공격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탈북자동지회와 북한민주화위원회 등도 사이트 접속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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