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 째를 맞는 '2013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은 총상금이 6억 원(대상 1억 원)에 이르며 기성, 신인, 장르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전이다. 2009년 1회 공모전부터 해마다 1000여 편 이상의 다양한 스토리가 접수되는 등 콘텐츠산업계에 비상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은 ‘지정공모 ? 리텔링 부문’을 신설해 한국적 소재를 활용해 현대적 감각의 스토리로 재해석, 창작한 작품을 선발한다.
영화·드라마·게임 등 세계적 콘텐츠가 자국의 문화원형을 바탕으로 창작되고 있고,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 역시 고전문학·사료·실록 등 활용가치가 높은 소재가 풍부하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공모전을 준비하는 창작자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문화콘텐츠닷컴(www.culturecontent.com)과 한국국학진흥원이 구축한 스토리테마파크(story.ugyo.net)에서 다양한 소재를 만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해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 창작센터’ 입주 △스토리 컨설팅 △1:1 멘토링 △국내외 주요 투자·제작사 대상 피칭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4월 10일(수) 오후 3시 한국콘텐츠진흥원 2층 콘텐츠홀에서 올해 대한민국 스토리공모전을 비롯한 ‘이야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공모요강, 심사기준, 사업화 지원 계획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나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story.kocca.kr)를 참고하거나 콘텐츠종합지원센터(1566-1114)에 문의하면 된다.
이규성 기자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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