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


전남도는 올 한 해 동안 서울 도심공원과 서울광장, 자치구청 등 31개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농부장터’에 참가해 친환경 농수축산물 판촉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농부장터 운영은 지난해보다 6개소가 늘어난 것이다. 이는 전남도가 정기 농부장터 추가 개설을 서울시에 요구하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도시와 농촌이 상호 윈-윈 해야 한다’며 이를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부정기적으로 개최되던 ‘농부장터’가 올해부터는 연중 정기적으로 열림으로 서울시민은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농수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전남 농업인은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7일 처음 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의 정기 농부장터에는 전남지역 16개 생산농가가 직접 수확한 해남 잡곡, 장성 마을반찬, 여수 갓김치, 담양 한과, 영광 굴비, 진도·완도 해조류, 함평 전통주 등 230여 품목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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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수도권과는 별도로 4월 13일부터 광주전남의 도시지역 3개소에서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공원과 시민광장 등에서 관광객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정기 농부장터를 운영키로 했다.


광주지역은 서구 치평동에 소재한 5·18기념공원 내 무각사에서, 목포지역은 하당 평화광장에서, 순천지역은 조례동 호수공원에서 73개 생산자 조직이 참여해 전남의 제철 농수산물을 판매한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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