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참전용사, 60여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받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여수시, 통합방위협의회와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가져"
여수시(시장 김충석)는 11일 오전 ‘1/4분기 지역 통합방위협의회’와 연계해 6.25 전쟁 참전용사 유가족 대상 무공훈장 전수식을 가졌다. 지역 통합방위협의회에서 무공훈장을 수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전수식은 김충석 여수시장과 여수시의회 박정채 의장, 여수대대 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참전용사 유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공훈장 전수식과 위원소개 및 개회, KR/FE연습 소개 및 군사작전 상황보고, 통합방위협의회 등으로 진행됐다.
전수식에서 여수대대장 양은찬 중령은 6.25참전용사 유가족 9명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했으며, 유가족들은 여수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들의 축하 속에 값진 무공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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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석 여수시장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안보’ 문제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6?25전쟁 때 자유대한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참전용사들이 없었다면 오늘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세상 어디에도 없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의 `07년부터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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