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NABE는 올해 미 경제가 부채상한 문제 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침체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조사대상 전문가들 가운데 95% 이상은 미 재정적자와 부채상한, 미 연방정부의 예산 자동삭감을 뜻하는 '시퀘스터'(sequester) 해법과 관련한 불확실성으로 올해 미 경제성장이 가로막힐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들은 연간 GDP 성장률이 올해 1분기 2%에서 4분기 3%로 높아지는 등 점진적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다른 긍정적 요인은 민간 실업률이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8.1%였던 민간 실업률이 올해 평균 7.7%를 기록하고 내년 4분기 7%로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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