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참치 들고 13억 중국 간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동원F&B 동원F&B close 증권정보 049770 KOSPI 현재가 44,7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4,700 2026.05.18 09:45 기준 관련기사 집중호우 피해 지원 나선 식품업계…성금 기부·구호물품 지원 '슈퍼 참치' 부른 BTS 진…동원참치 모델 발탁 동원F&B,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 출시 가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동원F&B는 20일 서초구 양재동 동원그룹 본사에서 중국 광명그룹과 중국 참치캔 시장 진출에 관한 사업 제휴를 시작한다.
양사는 동원F&B의 중화풍 참치캔 3종(광동식, 사천식, 오향식)에 대한 중국 현지 유통 및 판매에 있어 서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제휴로 동원F&B는 국내 공장에서 생산한 참치캔을 공급하고 광명그룹은 이를 중국 지역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게 된다.
현재 중국 내 참치캔 시장규모는 약 500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소득수준의 향상 및 수산물에 대한 수요 확대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중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영기업 광명그룹은 중국 최대 식품관련 제조 및 유통회사로, 지난 2011년 기준 매출액이 약 14조원에 달한다. 동원F&B는 이번 제휴를 통해 광명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중국 전역 약 1만점의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 유통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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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는 현지시장 본격 진출 5년째인 2018년, 중국시장 연 매출 5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화풍 참치캔 3종을 시작으로 향후 중국인 입맛에 맞춘 다양한 참치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엄윤현 동원F&B 해외사업부장은 "향후 참치캔 뿐 아니라 양반김, 천지인 홍삼 등 동원F&B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로 중국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1등 브랜드인 동원참치의 이번 중국시장 본격 진출과 함께 동원그룹은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 한국식품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 세계 속의 '글로벌 동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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