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참여하면 포인트가 쏠쏠"
"온누리상품권, 관급 쓰레기봉투로 교환 가능"
광주시 광산구는 주민이 구정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주고, 포인트가 적립되면 전통시장 상품권, 쓰레기봉투로 교환해주는 ‘주민참여포인트제’를 오는 12일 부터 실시한다.
광산구 주민, 광산구에서 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제안, 모니터, 각종 신고센터 제보 등에 참여하거나 구에서 여는 각종 행사 등에 참가하면 광산구가 포인트를 산정,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주민들은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인센티브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관급 쓰레기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김종태 주민참여팀장은 “주민들의 구정참여 활성화와 참여에 따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며 “주민들이 구정에 많이 참여해 모니터도 하고, 가정에도 쏠쏠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