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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연구기관 기술직접사업화, 2년간 108명 고용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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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사업화 지원사업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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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학ㆍ연구기관 보유기술 직접사업화 프로젝트가 지난 2년 동안 기술창업 10개사, 고용창출 108명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따르면, 대학ㆍ연구기관 보유기술 직접사업화는 유망기술을 보유한 대학ㆍ연구기관이 대기업 등과 공동으로 법인창업을 통해 직접사업화를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게 목적이다.
중기청은 2년간 대학ㆍ연구기관 보유기술 직접사업화 창업법인에 기술사업화 연구개발 예산 66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이렇게 창업한 회사 가운데 케이씨피이노베이션의 경우 모바일 전자결제 서비스 개발 등으로 창업 1년 만에 매출 52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는 게 중기청측 설명이다.

대학ㆍ연구기관은 현물(보유기술)출자, 대기업 등은 현금출자와 개발제품 구매를 지원한다. 정부는 총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3년간 10억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단, 대ㆍ중견기업은 최대주주가 될 수 없다.

양봉환 중기청 기술혁신국장은 "이 사업은 유망기술과 선도기업의 사업경험과 자본, 구매, 정부지원이 결합된 기술창업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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